방탄소년단 지민, 日 아미에게 유창♡다정한 일본어 인사 "7월에 봐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일본 아미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6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일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이죠?"라는 일본어와 함께 55초가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지민은 특유의 따뜻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오랜만이죠? 저희가 최근 빌보드에서 큰 상을 받았어요. 정말 기뻤고 이 모든 게 아미 여러분들 덕분이란 걸 잘 알고 있어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우리 7월에 만날 수 있잖아요. 앙코르 콘서트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들 와주세요. 안녕"이라며 콘서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3일 일본에서 10번째 싱글 'Lights/Boy With Luv'를 발매,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까지 총 8개 도시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방탄소년단 일본 공식트위터 영상 캡처]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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