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 왔니' 측 "패리스 힐튼 출연? 논의 단계…확정 NO"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겸 사업가로 이름을 알린 패리스 힐튼을 국내 예능에서 만날 수 있을까.

16일 한 매체는 패리스 힐튼이 케이블채널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집에 왜 왔니' 측은 마이데일리에 "출연을 논의 중인 건 맞다"라면서도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부분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악동 손님 역할인 슈퍼주니어 김희철, 모델 한혜진, 개그맨 김신영, 배우 오스틴강이 스타들의 집에 찾아가 짓궂게 캐묻고 격하게 놀아 젖히는 신명 나는 홈파티를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 가운데, 패리스 힐튼이 스타 물망에 올라 기대감을 모은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킨케어 제품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 5년 만에 내한을 확정했다.

패리스힐튼은 힐튼 호텔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국내 대중에게도 '힐튼가의 상속녀'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연기 활동도 지속해온 그는 사업가로 맹활약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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