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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군복 아쉽진 않아…빠른 시일 내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일문일답]
19-05-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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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전역 후 빠른 활동을 예고했다. 수백명의 팬들 앞에 선 옥택연이 걸을 '꽃길'에 이목이 쏠린다.

옥택연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마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입대해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옥택연은 다양한 병영 활동과 성실한 복무 등으로 모범병사 표창을 받았다.

Q. 전역 소감은?

아직까지 실감이 좀 안 나요. 내일 아침에 기상나팔을 들으면 실감이 날 것도 같아요.

Q.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지금은 집에 가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이 먹고 싶어요. 술은 괜찮아요.

Q.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저도 들어봤어요. 감사하죠. 굉장히 부담되는 별명이에요. 당시에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그때 사진이 찍혀서 그런 별명을 붙여주신 것 같아요. 하하. 이름에 걸맞게 좀 더 잘하도록 노력해야죠.

Q. 군복핏 칭찬이 많은데 벗기 아쉽지는 않는지.

전혀 아쉽지 않아요.(웃음) 그리고 그때와 지금은 군복핏이 많이 달라졌어요. 전역 앞두고 개인정비 시간에 살을 빼려고 노력했거든요. 지금은 그 핏이 안 나올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군복이나 제복, 슈트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팬들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이제 다른 옷을 보여드릴게요.


Q. 제대를 염원하는 점프샷을 SNS에 올렸던데.

일부러 점프를 한 건 아닌데 가는 곳마다 설정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게 됐어요. 팬들에게 선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었죠. 오늘 사진이 남았어요. 지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실 거에요.

Q. 군대 체질 아닌가?

선임 들에게 그런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큰일인데요. 하하.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군인 티를 벗었으면 좋겠네요.

Q. 지금 하고 싶은 건?

멤버들이 보고 싶죠. 일단 두 명이 입대 중이고 다른 멤버들도 너무 보고 싶어요. 우리 사랑하는 멤버들 빨리 모여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Q. 팬들에게 한 마디.

팬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만 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어요. 좋은 모습 빨리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한편 그룹 2PM 멤버인 옥택연은 입대 중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하고 51k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날 백마부대 앞에서 치뤄진 전역식에는 국내외 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옥택연의 전역을 축하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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