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천하2' 박준우, 수상 테이블서 즐기는 광동요리..."무협지 주인공 같아"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주유천하2' 이연복, 박준우, 차오루는 수상 테이블에서 맥주와 함께 다양한 광동요리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중화TV '주유천하2'에서는 이연복, 박준우, 차오루가 호수 위 테이블에서 광동요리를 맛보았다.

이날 이연복, 박준우, 차오루는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리완호수공원을 둘러보았다. 차오루는 "이곳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에요"라고 언급했다.

공원내 호수에는 불빛을 들어온 광동요리 식당인 탕리위안이 위치해 있었다. 세사람은 수상택시를 타고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이어 이들은 호수 위에 위치한 테이블에 착석했고 테이블이 있는 배들이 나란히 물 위에 떠있는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사람은 딤섬, 특제소스로 쪄낸 준치요리, 바베큐된 새끼 돼지 요리, 맥주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들이 수상택시를 이용해 물 위에 있는 테이블로 서빙되었다. 더불어 박준우는 중국 10대 맥주 중에 하나인 주X맥주는 무더위에 서민들이 즐겨마시는 맥주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장파티안에는 주장맥주 박물관, 펍과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주X맥주 중에 알코올 도수가 3.6으로 낮은 신제품과 기존 맥주 두가지를 맛보았다.

이어 육즙 가득한 딤섬인 샤오룽바오를 맛보았고, 이연복은 광둥요리의 핵심은 딤섬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마음의 점을 찍는다는 의미인 딤섬은 처음 별미였으나 지금은 식사처럼 다양한 종류로 자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콤한 고추딤섬을 맛보았고, 이어 새끼돼지를 통구이란 카오루주를 맛보았다. 점원의 추천대로 카오루주를 설탕에 찍어 먹었고, 맛을 본 박준우는 "바삭한 껍질과 설탕이 잘 어울린다"는 시식평을 전했다.

이어 박준우는 돼지머리를 통째로 손으로 들고 맛보았고, 이를 본 이연복은 "놀이기구는 못하면서 이런건 잘먹는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박준우는 "배 위에서 광동요리을 먹으니 무협지 속에 들어와 있는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케이블채널 중화TV '주유천하2'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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