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영주권 포기→현역입대→모범병사…옥택연, 오늘(16일) 전역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16일 만기 전역한다.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 입대해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군 복무해왔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두 차례의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며 현역 입대했다.

옥택연은 지난 2018년 10월 진행된 건국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옥택연은 다양한 병영 활동과 성실한 복무 등으로 모범병사 표창을 받았다.

군 복무 중이던 옥택연은 지난해 7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51k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옥택연의 전역식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마회관 앞에서 진행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51k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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