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박정현X존박, 22일 뮤직 쇼케이스 개최 '아름다운 세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알라딘'(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A Whole New World’의 한국어 버전인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가수 박정현, 존박과 함께하는 뮤직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2019년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새로운 정수를 선보일 영화 '알라딘'이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서 가수 박정현, 존박과 함께하는 '알라딘 Magic Carpet Ride 뮤직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에는 디즈니 코리아 SNS와 '아름다운 세상'을 단독 공개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지난 13일 발매한 이후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A Whole New World'의 한국어 버전인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가수 박정현과 존박이 세기의 명곡인 'A Whole New World'를 원곡인 영어 버전으로 불러 쇼케이스를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화려한 듀엣송을 선물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쇼케이스는 시사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알라딘'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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