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남편 사재석, "부모 참여 수업 가는 중!...엄마 몸속에 힙합피가..."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쿨 유리의 남편 사재석이 자녀들의 등교길 근황을 전했다.

사재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 참여 수업 가는중! 아빠 전날 과음했지만, 부모 참여수업은 엄마한테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가야된다고했다! #선생님 21분계시는데 23분이라고 말함 #전화번호맞취는퀴즈도 #전화기보면서말해도 #근시가왔는지 번호틀림 #결국 엄만 아는게 많치 안았음 #우리는예스반오오오오오오오예쓰 가서 진짜ㅋ 열심히 소리질르고 화이팅 하다옴!ㅋ #엄마몸속에 힙합피가흐른다 #모자쓰는 스타일이 넉살같음 #랑이 우주 넉살씨 만났다고 사진 찍은거 아님 #그냥 엄마모자쓰는스타일이좀그런거라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쿨 유리는 지난 2014년 6살 연하의 골프 선수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 후 미국 LA로 떠났다. 유리는 결혼 후 첫째 사랑, 둘째 사우주, 셋째 사지한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유리는 삼남매에게 둘러싸여 육아 전쟁을 치르며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유리는 최근 티캐스트 계열 예능전문 채널 E채널 ‘똑.독.한 코디맘 베이비 캐슬’(이하 베이비 캐슬)에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사재석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