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토니안·B.I·유재환·레나, '그랜드부다개스트' 출연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연예인들이 특별한 애견호텔의 문을 연다.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JTBC2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그랜드부다개스트'는 연예인들이 직접 호텔리어가 되어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유기견을 고객으로 맞이하고,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호텔리어로는 방송인 안정환, 토니안, 아이콘 B.I, 유재환, 공원소녀 레나가 출연한다.

유기견들의 행복한 호텔 생활이 펼쳐질 ‘그랜드부다개스트’는 기존의 애견호텔과 달리 철저하게 강아지 시선에 맞춰 디자인 됐다. 강아지용 맞춤형 식단, 전용 스파존, 최신 유행템들이 가득한 최고급 드레스룸 등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우수한 시설과 강아지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제작진은 흥미 위주의 입양을 막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 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그랜드부다개스트’만의 입양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은 1차 새 가족 신청서, 2차 면접, 3차 가족이 되길 희망하는 강아지와 호텔에서의 1박 2일 체험 등 까다롭고 꼼꼼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입양 신청은 ‘그랜드부다개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그랜드부다개스트'는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2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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