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남산의 부장들' 이성민과 투샷..."너무 붙었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이병헌이 근황을 전했다.

이병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붙었다...#백상예술대상 #남산의부장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이병헌이 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성민과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1일 진행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이성민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하며 시대를 풍미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그 이면을 재조명해 화제를 모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김소진,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의 사이에 아들 준우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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