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내가 어제 사제복을 입은 이유...'남길씨 고마워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리포터 김태진이 근황을 전했다.

김태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어제 사제복을 입은 이유 남길씨 고마워요! ?오?오 #연예가중계 #라이브초대석 #김남길 #열혈사제"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진은 최근 배우 신현준의 소속사인 HJ필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1년 엠넷 9기 공채 VJ로 데뷔한 김태진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KBS2 '연예가중계', JTBC 'TV 정보쇼 오!아시스' 등 짧게는 1년, 길게는 16년 동안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활약을 보여왔다.

특히 '연예가중계'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안방 리포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부터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을 맡으며 '잼아저씨'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사진=김태진 인스타그램]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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