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존레논 첫사랑 설? 아직도 많이 물어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예진이 자신을 둘러싼 존 레논과의 루머에 대한 진상을 밝힌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시청률 50%에 육박한 2019년 최고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국민 계모 임예진이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임예진은 꽤 오래 전부터 세간에 떠도는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과 얽힌 소문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처음 이 이야기를 꺼낸 김용만은 "옛날에 존 레논이 임예진의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는데 일본 사람인 줄 알고 일본으로 향했다. 거기서 오노 요코를 만난 것"이라며 밝혀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용만은 "그 때 존 레논이 임예진에 대한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 바로 'Imagine(이매진)'이다"라고 말해 진지하게 듣고 있던 현장에서 반전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소문을 들어본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임예진은 "들어봤다. 아직도 나에게 많이 물어 본다"며 '임예진 존 레논 첫사랑 설'에 대해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이 이야기를 처음 들은 다른 문제아들은 "이 소문이 방송에 나가면 화제가 될 것"이라며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옥탑방에 금방 적응한 임예진은 '명예의 전당'까지 탐내며 귀여운 승부욕을 불태웠는데, 인싸춤부터 조용필 성대모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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