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내년 촬영 시작, 새 멤버 합류할까 기대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내년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4월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개봉일은 빠르면 2021년, 늦어도 2022년이 될 전망이다. 마블은 아직 페이즈4의 라인업을 발표하지 않았다.

관심은 새로운 멤버의 합류 여부다. 기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 외에 추가로 다른 히어로가 합류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임스 건 감독은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했다가 최근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오래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각본을 썼다.

제임스 건 감독은 해고된 기간 동안 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영화 연출이 끝나는대로 ‘가오갤3’ 메가폰을 잡는다.

‘가오갤3’는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 ‘블랙팬서2’, ‘닥터 스트레인지2’, 마동석이 출연 물망에 오른 ‘이터널스’, 마블 최초의 아시아계 히어로 ‘상치’ 등과 함께 마블 페이즈4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