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진정한 MVP를 묻는 설문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북미웹진 IGN은 29일(현지시간)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진정한 MVP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앤트맨, 쥐를 후보로 올렸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저마다의 MVP를 뽑았다.

IGN은 “진정한 MVP는 쥐”라고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첫주 북미 3억 5,000만 달러, 글로벌 12억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과연 어디까지 흥행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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