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기무라 타쿠야 보고 깜짝, 엄마가 더 닮았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보고 깜짝 놀란 사연을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단유파티가 그려졌다.

윤상현은 "가수 하기 전에 연습실에 일을 엄청 다녔다. 라면 끓이고 설거지 하고 아침 일찍 나와서 다 했는데 1년 반이 지났는데 아무 것도 안 됐다"며 "마음을 놨다"는 것.

이어 "'요식업이나 해야겠다' 했는데 가게 오는 애들이 다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 닮았다고 하더라. 인터넷에 쳐보고 깜짝 놀랐다. 배 다른 형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 엄마가 더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상현은 "어머니가 기무라 타쿠야를 정말 많이 닮았다.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다 파마머리인데 더 많이 닮으셨다"고도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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