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이제 일상 복귀, 내 사업·나와 엄마 건강 챙길 것…악의적 글은 추후 법적 대응"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서 나섰던 연기자 윤지오가 일상 복귀를 알렸다.

윤지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이제 일상에 복귀하려 한다"라며 "당분간 SNS에 악의적인 댓글이나 허위사실 유포나 기사는 일체 안 보고 신경 안 쓰고 싶다. 추후에 다 대응해서 법적으로 벌 받을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원래 제가 하는 사업 부대표로서 또 플렌테리너 디자이너로서, 또 6월에 코엑스에서 있을 전시회 작품도 준비해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엄마를 챙겨드리고 제 건강도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오는 "당분간 매일 같이 방송을 안 해도 매일 게시나 피드가 안 올라와도 무슨 일 있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라. 악플에 대한 것은 제발 저에게 보내지 마시고 제가 본다고 달라질 것 없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 도움을 주시려거든 PDF 파일과 URL 주소 함께 메일로 보내 달라"라며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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