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이틀만에 217만↑ 주말 역대급 흥행열풍 예고[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이틀만에 217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주말 극장가도 장악할 전망이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5일 하루 동안 83만 2,59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17만 1,999명이다.

이날 오전 7시 10분 현재 사전 예매량은 218만명이다. 예매율은 94.9%에 달한다. 이번 주말은 ‘어벤져스:엔드게임’ 천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 3억 달러, 글로벌 9억 달러 수익 전망이 예측되고 있다. 세계 2위 영화시장 중국에선 개봉 첫날 1억 달러 이상을 벌어 들였다. 26일부터 미국, 일본 등에서 본격 개봉하면 전 세계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열풍에 사로잡힐 전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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