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쳐서 허우적 거렸다"...英 매체, 평점 4점 혹평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불과 며칠 전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았던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이 브라이튼전에는 지친 모습으로 혹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음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23승 1무 11패(승점70)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해리 케인이 부상 중인 가운데 손흥민은 또 다시 선발로 출격했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현지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하며 “손흥민은 허우적거리고 지친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브라이튼 밀집 수비를 뚫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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