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의를 못 참아!” 김보성, 정문홍 향해 일격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 ‘의리 파이터’이자 영화배우 겸 방송인 김보성이 ‘킴앤정TV’에 출연, 정문홍 전 대표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문홍 전 대표는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 3-3편에서 지난 2016년 12월 열린 ROAD FC 035에서 펼쳐졌던 김보성의 경기를 회상하며 “나는 진짜 형이 이기길 바라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애써 당황한 모습을 숨기던 김보성은 끝내 폭발, 정문홍 전 대표를 향해 주먹을 뻗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연이어 김보성은 “난 불의를 못 참아! 정문홍 당신은 불의야!”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김보성.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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