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 2G 연속 선발라인업 제외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오른쪽 엉덩이에 타이트한 느낌이 있다."

두산 정수빈이 21일 광주 KIA전에 이어 23일 고척 키움전에도 선발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했다. 21일 경기서는 휴식했고, 이날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김태형 감독은 "타격은 가능한데 뛰는 게 제대로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오른쪽 엉덩이에 타이트한 느낌이 있다는 게 두산 관계자 설명이다. 21일 경기에 이어 이날 역시 허경민이 톱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류지혁(2루수)-백동훈(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정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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