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톱타자로 선발라인업 복귀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오늘은 정상적으로 나온다."

키움 이정후가 23일 고척 두산전을 통해 선발라인업에 돌아온다. 이정후는 19~21일 잠실 LG전서 어깨 통증으로 잇따라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다만, 21일 경기서 경기 도중에 투입,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키움은 이정후(중견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지명타자)-서건창(2루수)-송성문(3루수)-박동원(포수)-김규민(좌익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이 허리 근육통에서 회복된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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