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아시아육상선수권 男100m 준결선 진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국영(국군체육부대)이 준결선에 올랐다.

김국영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9 제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 4조서 10초2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양춘한(대만, 10초34)을 0.07초 차로 제치고 준결선에 진출했다.

김국영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100m 8위(10초26), 200m 4위(20초59)를 차지했다. 올해 2월 군 입대했다. 3월 호주 퀸즐랜드 트랙 클래식 남자 100m A그룹에서 10초32를 기록했고, 이 대회가 올해 두 번째 대회다.

앤드류 피셔(바레인, 10초15)가 전체 1위로 준결선에 올랐다. 준결선은 23일(한국시각)에 열린다.

[김국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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