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해외 활동 위한 영어 공부? 마음은 계속 갖고 있어"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만난 박서준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부터 영화 '사자' 촬영 등 쉴 틈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온 것을 두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스콰이어와의 지난 만남 당시, 해외 활동 계획을 꿈꾸며 틈틈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박서준은 "(영어 공부는) 계속 촬영을 하다 보니까 많이 하지는 못했다. 중간 중간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 하지만 마음은 계속 갖고 있다"라며 "사람이 1년 만에 그렇게 바뀌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한 박서준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걸 살려서 무언가 기획해보고 싶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물론 작품이 본업이고, 그 외적으로. 작품을 하지 않는 시간에 따로 계획이 없으면 그냥 그 시간을 흘려보내게 되니까 무언가 직접 기획해보고 싶다"라며 "앞을 멀리 보고 생각해야 되는 계획인지라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에스콰이어 5월호 공개.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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