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중일 감독 "이천웅 결승타-김용의 추가타점 GOOD"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윌슨의 호투와 이천웅의 결승타, 그리고 고우석의 마무리까지 어우러지면서 키움을 꺾었다.

LG 트윈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을 5-3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윌슨이 6이닝을 잘 던졌고 이어서 던진 불펜진의 진해수, 정우영, 고우석이 오늘도 역시 잘 막았다. 공격에서는 6회 이천웅의 결승타와 8회 김용의의 추가 타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LG 류중일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키움-LG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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