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RBC 헤리티지 3R 8언더파 공동 5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최경주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 7099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패트릭 캔틀레이, 스캇 피어시(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다. 10~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3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단독선두 더스틴 존슨(미국, 10언더파 203타)에게 2타 뒤졌다.

이경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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