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롯데 3R 13언더파 공동 3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은희(한화큐셀)가 2타를 잃었으나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지은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6397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공동 3위다. 공동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르다(미국, 이상 14언더파 202타)에게 단 1타 뒤졌다. 5~6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9~11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최혜진(롯데)이 10언더파 206타로 6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 이정은6(대방건설)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6위, 김효주(롯데), 유소연(메디힐)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1위, 최운정(볼빅)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9위, 전인지(KB금융그룹), 허미정(대방건설)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8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4위다.

[지은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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