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중국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중국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마워요 중국. 당신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팬 이벤트 행사에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그림을 그린 모습도 공개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오는 24일 개봉한다. 세계 2위 영화시장 중국 개봉의 영향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역대급 오프닝 기록을 세을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미국보다 2주 후에 개봉한 바 있다.

마블은 상하이 도시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중국 흥행에 공을 들이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크리스 헴스워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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