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상 4.3 지진, “올해 발생한 26회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6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3 규모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강원, 경북, 충북, 경기 지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 따라 진동을 느끼는 계기 진도의 경우 일부 강원도는 4, 일부 경북은 3, 일부 경기·충북은 2로 분석됐다.

YTN은 이번 지진은 "올해 발생한 26회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였다"고 전했다.

[사진 = YTN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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