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KG그룹 곽재선 회장 집 공개, 200평 모던 하우스…드라마 촬영까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모던 하우스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이날 강남은 초인종을 누른 뒤 "우와 이 집 진짜 예술이다. 이런 집이 꿈"이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집. 곽 회장의 아내는 흔쾌히 두 사람에게 문을 열어줬다.

집 안으로 들어선 강남은 집이 몇 평이냐고 질문했고, 곽 회장의 아내는 "우리가 두 채를 하나로 지었다. 한 200평"이라며 이곳에서 4년째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는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와 함께 넓은 정원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 나올 것 같다는 말에 곽 회장의 아내는 "많이 왔었다 사람들이. 찍는다고"라고 답했다. 강남은 "진짜 꿈이다. 진짜 멋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곽 회장의 며느리도 이슈가 됐다. 곽 회장의 며느리는 배수빈 전 아나운서로, 강원 MBC에서 근무했으며 곽 회장의 장남인 곽정현 KG이니시스 사내이사와 결혼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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