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변호사 시험 준비중, 모든 사람과 연락 끊어” 꿈을 위해 산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이자 배우인 킴 카다시안이 변호사 시험준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부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캘리포니아주 변호사 과정에 등록했다. 앞으로 4년 동안 일주일에 최소 18시간이 필수이고, 필기시험과 객관식 시험을 볼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누군가 특권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아니다”면서 “꿈을 추구하고 새로운 목표를 성취하는 것을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공부하는 동안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서 “나는 하루 종일 일하고, 아이들을 침대에 두고 밤을 새며 공부한다”고 했다.

또 “지난해 전화번호를 바꾸고,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끊었다”면서 “왜냐하면 이 꿈을 계속 지켜내겠다는 결심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2022년 변호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미국 한 법률회사에서 4년간의 수습과정을 시작했다고 했다.

[사진 = AFP/BB NEWS, 킴 카다시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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