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브리 라슨과 경희궁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브리 라슨과 함께 히어로 포즈를 취하는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그는 해시태그를 달고 “캡틴마블, 걸파워”라고 썼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을 비롯해 제레미 레너, 루소 형제 감독, 케빈 파이기는 15일 기자회견과 팬 이벤트에 참석해 한국 영화팬을 열광시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아이언맨'은 내 인생을 바꿔놨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히어로들을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로다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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