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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 폭발' 추신수, 3안타·1볼넷 맹폭…타율 0.333
19-04-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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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48타수 16안타 타율 0.333.

추신수는 0-3으로 뒤진 1회말 시작과 함께 타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LA 에인절스 선발투수 트레버 케이힐을 만났다. 볼카운트 1S서 2구 80마일(129km) 너클커브에 방망이를 내밀어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13일 오클랜드전 이후 2경기만의 안타. 2사 후 노마 마자라의 몸에 맞는 볼에 2루에 들어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추신수의 홈런은 1-4로 뒤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등장, 케이힐의 초구 78마일(126km) 너클 커브를 통타, 중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첫 홈런. 5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8경기만의 타점. 시즌 6타점째. 아울러 13일 오클랜드전부터 3경기 연속득점. 시즌 7득점째.

추신수는 4-4 동점이던 4회말 2사 1루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케이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싱커를 골라냈다. 15일 오클랜드전부터 2경기 연속 볼넷.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의 네 번째 타석은 8-4로 앞선 5회말 2사 1루였다. 우완 제이크 주웰을 상대했다. 1B2S서 4구 90마일(145km) 체인지업이 볼이 되자 1루 주자 딜라이노 드쉴즈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5구 90마일 체인지업에 1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11-5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서 다섯번째 타석을 소화했다. 우완 존 커티스의 초구 91마일 포심패스트볼에 반응,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 들어갔다. 그러나 역시 후속타 불발로 득점 실패.

추신수는 12-7로 앞선 8회말 2사 1,2루서 여섯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커티스의 초구 82마일(132km)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LA 에인절스에 12-7로 완승했다. 2연승을 거뒀다. 8승7패가 됐다. LA 에인절스는 8승8패.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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