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배우들의 열정 비하인드 컷 공개…'몰입의 연속'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출연 배우들의 열정을 불사르는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주진모·한예슬·김희원·신소율·강성진·박선임 등 배우들이 촬영 전 대본 열독과 촬영 후 모니터링 체크에 매진하고 있다.

주진모는 앉으나 서나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집중력을 보이는가 하면, 'OK컷'이 떨어진 후에는 곧바로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촬영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한예슬은 많은 분량의 대사들을 소화하는 만큼 대본마다 자신의 분량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두고 카메라가 켜지기 직전까지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는 열정을 분출했다.

김희원과 신소율, 강성진 또한 대기하는 시간 내내 대본을 연구하는데 최선을 기울였다. 차순배는 틈틈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니터링을 하고, 최성원은 촬영준비로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감정선 잡기에 열중하는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하나같이 완벽한 장면을 위해 열정을 터트리고 있어 스태프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선데이 통신과 그들을 압박하는 공권력의 다툼이 어떻게 전개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빅이슈' 21, 22회분은 오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빅이슈']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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