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온유, '임정 100주년 기념식' 뮤지컬 공연 '반가운 근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강하늘과 그룹 샤이니 온유가 군복무 중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공연 무대에 올랐다.

11일 오후 KBS1을 통해 생중계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강하늘은 기념 공연에 앞서 ""독립의 의지가 강해질 수록 탄압과 감시는 심해졌지만 그들은 그럴 수록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길 원했고 그 뜻을 모아 임시 정부의 힘으로 한국 광복군을 창설하게 됩니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꿈꿨던 나라 그 나라로 가기 위한 길고 길었던 여정.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독립된 나라, 민주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여정을 그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라는 연설을 했다.

연설을 마친 강하늘은 고은성, 온유와 함께 '신흥무관학교' 무대를 꾸몄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