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업가와 결혼' 성은채, 세번째 결혼식 공개 '훈남 남편 등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세번째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성은채는 10일 자신의 SNS에 "이번에는 mini오빠의 고향에서 세번째 결혼식을.. 농촌 결혼식! 5월18일은 마지막 네팔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은채는 중국 전통 결혼식 의상을 입고 결혼식을 누비고 있다. 또한 훈훈한 외모의 중국인 남편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성은채는 200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성은채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MBC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 2013년에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로 배우로도 활약했다.

또한 MBC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 개그우먼 정은선, 김승혜와 3인조 여성그룹 와우를 결성해 걸그룹 행보를 걷기도 했다. 이후에는 중국, 홍콩, 몽골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사진 = 성은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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