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황하나 마약 투약 논란부터 김형준 성폭행 혐의까지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김형준의 성폭행 의혹과 이매리의 미투 폭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연예부기자는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다른 연예부기자는 "누리꾼들은 왜 지금에서 신고하냐고 하지만, 성폭행 피해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워지는게 아니라 고통이 심해지기에 그랬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형준은 3월 27일 컴백을 하려고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컴백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또다른 기자는 "김형준은 A씨는 여성종업원이였고, 합의하에 진행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김형준은 무고죄로 맞고소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김가연은 "김형준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어 M본부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프로그램 측에서 편집을 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미투 폭로에 나선 이매리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한 연예부기자는 "한때 갑질폭로를 했던 이매리는 많은 고위급 인사들이 얽힌 실명을 게재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매리는 학계, 경제계 쪽에 이름을 알만한 사람들로부터 술시중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자신의 SNSN에 폭로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언론사 간부와 모 대학교수가 폭언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또다른 기자는 "가고 싶지 않은 술자리를 강제로 불려가서 강제로 술시중을 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언론사 간부가 차량에서 성희롱을 시켰다"고 덧붙였다. "15초 동안 오빠 사랑해를 강요한다는 식의 구체적인 내용을 SNS에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기자는 "이매리가 생각하는 대처방안은 법적인 강경대응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윤형빈은 "이전에 일어난 일을 이제와서 말하는 이유가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연예부기자는 "서지영 검사의 용기를 보면서 이매리 자신도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또다른 연예부기자는 대중들이 이매리에게 신뢰하지 않는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이매리가 과거 출연한 방송사에서 보상을 안해줬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당시 대학원에서 힘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한 것은 대중들이 볼때는 진정성있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4월달에 하기로 했던 기자회견에 대해서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 본인이 취소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중생활을 하는 스타들을 소개했고, 억대매출을 올리고 있는 광고제작사 CEO인 개그맨 유세윤에 대해 언급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기업과 스타들고 윤세윤에게 광고를 의뢰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중생활을 하는 스타중에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맡고 있는 개그맨 김현철이 소개되었다.

이에 대해 연예부 기자는 "김현철은 악보를 전혀 못보는데도 모든 구성과 타이밍을 외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가구회사 CEO 이천희와 개그맨 1호 무패 파이터인 윤형빈에 대해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의 화사는 자신의 이름을 건 곱창을 홈쇼핑에서 판매해 억대 매출을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차인표가 대본과 연출을 맡았던 씨엔지티비닷컴이라는 인터넷 방송이 실패했던 사례로 소개되었다.

더불어 윤형빈은 손뜨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맨 박성광은 태국 현지 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정준영 단톡방에 있었던 로이킴에 관한 논란과 마약 투입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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