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해시태그', 1년 3개월 공백 깨고 컴백 예고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7인조 걸그룹 해시태그(현지, 수아, 다정, 승민, 수빈, 소진, 애지)가 2019년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해시태그 미니 2집 "haShtag 2nd mini album #Aeji #paSsion" 릴리즈스케줄을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 'Freesm(프리즘)'을 포함한 5개의 트랙이 담겨있으며 하단에는 강렬한 레드컬러 의상을 입은 해시태그가 도발적인 눈빛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6일 오후 첫 개인티저로 등장한 멤버 수빈은 티저 속에서 매혹적인 표정과 실루엣을 보여주며, 특히 타이틀곡 'Freesm'의 멜로디가 살짝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haShtag 2nd mini album #Aeji #paSsion"에서는 데뷔 앨범 "The girl next door"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여자친구 컨셉보다 더 성숙해진 걸크러시 컨셉이 돋보이며 기존 해시태그의 색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앨범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1년 3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예고한 해시태그에게 팬들은 "드디어 나오네요", "완전히 달라진 해시태그 기대된다" 등의 기대평을 남겼다.

[사진제공=럭팩토리]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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