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아내를 죽였다’ 우정 출연…이시언 지원 사격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이성우가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우정 출연한다.

이성우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깜짝 출연한다. 이는 오랜 동료이자 이시언 과의 의리로 출연하게 된 것.

영화 ‘아내를 죽였다’(제작 단테미디어랩, 감독 김하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물. 전날 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배우 이시언과 왕지혜가 출연을 확정해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에서 이성우는 극 중 최경위(안내상 분)와 함께 채정호(이시언 분)의 전날 밤 행방을 쫓으며 사건을 파헤쳐가는 이형사역으로 분한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소화한 이성우가 이번 영화 속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성우는 영화 ‘롱리브더킹’과 tvN의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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