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측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男주인공 낙점"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선호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선호가 '유령을 잡아라'의 주인공인 3년차 형사 고지석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 속 남녀주인공이 펼치는 오싹 달달 무한구속 로맨틱 수사 소동극으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돌아와요 아저씨'를 연출한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고 소원·이영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선호는 극중 왕십리 지하철경찰대 3년차 형사이자 수사 1반 반장 고지석을 연기한다. 앞서 여자 주인공에는 배우 문근영이 물망에 올라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바. 김선호가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문근영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라마 '김과장', '최강 배달꾼',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연기자 입지를 다져온 김선호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령을 잡아라'는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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