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런치, 말레이시아 투어 성료 '현지 응원법 떼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디크런치가 말레이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크런치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도심을 중심으로 대략 2주간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하며 말레이시아 팬들과 만났다.

디크런치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페낭 등을 돌며 7차례 단독 쇼케이스를 가졌다.

특히 디크런치가 말레이시아에 처음 방문해 프로모션을 갖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팬들은 디크런치의 전곡의 응원법을 떼창했으며, 선배 그룹의 곡들을 오마주한 릴레이 댄스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쇼케이스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말레이시아 공중파 방송 8TV의 e-news와 아스트로 방송국의 onFM 등 말레이시아 유명 현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에 디크런치는 "말레이시아 현지 팬분들뿐만 아니라 한국팬분들과 해외팬분들도 저희 무대를 보러 와주셔서 함께 응원법을 크게 외쳐주셔서 감동했고, 큰 사랑에 보답드리기 위해 다음 앨범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올에스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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