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이영자, 콘텐츠 제작 도전 "먹방? NO… 여러 가지 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를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랜선 라이프'에서는 이영자와 성우 박영재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윰댕은 "언니가 채널 운영한다고 했을 때 어떤 콘텐츠를 할까 궁금했다"고 이영자에게 물었다.

이영자는 "나는 먹방으로 사랑받다 보니 먹방을 기대하는 거 같더라. 여러 가지를 해 보고 싶다. 회사원A처럼 태국 가서 따귀도 맞아보고, 이게 더 커진다면 노을이 너무 예쁜 해변이 있지 않나. 해뜰 때 가장 예뻤던 곳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내가 나이를 조금 더 먹으면 난 도심보단 다시 바닷가에서 살고 싶다. 바닷가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요즘 집 보러 다니는 중이다. 안 사더라도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부동산보다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영자는 "살림 노하우, 인테리어에도 관심 있고 집에 초대받는 걸 좋아한다. 모델하우스도 살 수 있든 없든 호기심 있게 본다. 깜짝깜짝 놀라는 게 많다"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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