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박지훈 "부담감 없었다, 앨범 만족도 10점 만점에 9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지훈이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지훈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에 상당히 만족한다. 10점 만점에 9점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솔로 데뷔에 대해 "부담감이나 걱정이라기 보다는 하루빨리 팬들을 보고 싶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팬 여러분들은 제가 뭘 하고 있을지 많이 궁금해할 것 같았다"며 "기대치에 만족하고 싶었다. 기대한 만큼의 좋은 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해주실거라 믿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지훈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은 '사랑'을 메인 테마로 순수함과 환희, 열정 등의 감정을 오롯이 채워놓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는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퓨쳐 R&B곡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더욱 키우려는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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