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김숙X산다라박X김영철...필리핀 마숭이 트레킹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5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김숙이 필리핀의 마숭이 트레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물을 타고 오르는 코스가 있었고, 김영철의 응원에 힘입어 타샤가 첫주자로 나섰다.

타샤는 쉽다고 말하며 빠르게 그물을 타며 위로 올라갔지만 김숙은 무섭고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씩씩하게 노래까지 부르며 손쉽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들은 험난한 산길을 계속 올라갔고, 이내 숲 속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폿에 도착해 감탄을 연발했다.

사폿은 SNS인증샷 스팟으로 인기 있는 장소로 뛰어난 절경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더불어 산다라박과 외국인들은 졀벽에 위치한 줄로 엮어 만든 흔들 다리를 겁없이 건너갔다.

반면 겁을 내는 김숙을 위해 김영철이 다정히 손을 잡고 함께 건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영철은 김숙이 무섭다고 소리를 지르자 괜찮다며 응원의 메세지를 건냈다.

목적지에 도착한 김숙은 두손을 펼쳤고, 김숙 뒤에서 김영철 또한 손을 펼쳐 영화 '타이타닉'의 한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단체샷을 위해 동그랗게 머리를 맞대는 포즈를 취한채 사진을 남겼다.

이날 샤이니 키는 3명의 파리지앵을 위한 일일 춤 선생으로 레드벨벳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서울메이트2']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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