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레드벨벳 쪽집게 춤 과외에도 아수라장 방불케해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5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레드벨벳이 파리지앵들을 위해 눈앞에서 직접 자신들의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샤이니 키가 외국인 친구들과 SM을 방문했고, 댄스 스튜디오로 레드벨벳을 초대했다.

쪽집게 춤 과외 선생님으로 레드벨벳이 자처해 파리지앵들은 셀레임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레드벨벳은 자신들의 깜찍한 안무를 친절히 알려줬고, 특히 파리지앵 테오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게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레드벨벳 노래의 후렴 안무 동작을 하나씩 천천히 알려주며, 노래에 맞춰 실전 댄스에 돌입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파리지앵들은 아수라장을 방불케하며 팔다리가 따로 노는 모습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샤이니 키는 연습한 안무를 완벽히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은 연습시절 당시 불렀던 샹숑을 파리지앵들에게 들려주었으나 정작 파리지앵들은 옛날 노래라 잘 모른다고 말해 레드벨벳을 당황케했다.

[사진 = tvN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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