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이승환 '미용실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가사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생돼지갈비 ROUND에서 진행된 이승환 '미용실에서' 가사에 대해 출연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보였다.

진해성은 '김병지처럼'이란 가사가 들어간다는 발언에 이어 '구봉서' 또는 '구본길'이란 단어가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햇님이는 돼지갈비를 맛있게 구워 맛보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가사 맞추기에 대한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모자를 쓴 햇님이가 마치 냄비를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 가사를 맞추는 가운데 의견이 서로 맞지 않자 다수결로 정하기로 했고, 문세윤의 의견대로 가사를 맞춰보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결국 다시 가사를 들어본 멤버들은 '그배우'라는 정답 가사를 듣고 다수결 답이 맞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나래는 군입대로 샤이니 키가 없는 다음주부터 녹화가 6시간 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종적으로 샤이니 키가 정답을 말했고, 문세윤이 멤버들을 이끌며 신나게 고기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샤이니 키가 군입대로 마지막 방송이라는 소식에 혜리는 눈물을 보였고, 이어 멤버들은 단체로 댄스를 추며 샤이니 키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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