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서폴드에 역전 투런포…2019년 두산 1호 홈런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개막전 3번타자로 나선 박건우(29)가 두산의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박건우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회말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이 2-1로 역전하는 홈런. 박건우는 한화 선발투수 워익 서폴드의 투구를 공략,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의 올 시즌 첫 홈런이기도 하다.

[두산 박건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개막전' 두산-한화의 경기 2-1로 뒤지던 4회말 무사 1루에서 역전 2점 홈런을 때린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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