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전소니가 박보검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악질경찰' 홍보차 배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니는 앞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을 떠올리며 "'(박)보검 씨는 정말 TV에서 보던 것처럼 스윗하시냐'라고 여쭤보시는데, 정말 스윗하시고 친절하다. 그래서 극중 홍보팀 모든 배우 분들과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DJ 박선영이 "이선균, 박해준은 어떠냐"라고 묻자 전소니는 "너무 스윗하시다"라고 말하면서도 말끝을 흐려 폭소케 했다.

한편,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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