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북미 2억 달러 돌파, ‘가오갤2’ 보다 빠른 쾌속 흥행[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이 북미에서 2억 달러(약 2,273억원)를 돌파했다.

15일(현지시간) IGN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개봉 8일 만에 2억 달러를 넘어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다.

‘캡틴 마블’은 전 세계에서 5억 5,949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16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마블 솔로 무비 흥행 기록까지 연일 경신중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4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며 마블 솔로무비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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