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유해진, 배정남 사투리에 "소통에 문제 있겠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배정남과 만났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1회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에 모인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와 먼저 만난 차승원과 유해진은 새 멤버에 대해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이 때, 차승원은 "모델 출신이냐"라고 물었고 나영석은 당황했다. 이내 배정남이 모습을 드러냈고, 차승원은 "그럴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세 사람은 이미 친분이 있었다고. 배정남은 유해진에 대해 "원래 시사회 때 뵈었다가 친구 술자리에서도 만난 적이 있다"라고 전했고 유해진은 "작품에서 만날까 싶었는데 여기서 만나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해진과 차승원은 배정남의 사투리에 크게 놀라며 "소통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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