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의 디스★커버리] 변함없는 우정 하성운-라이관린 '우리는 영원히 워너원!'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MUSIC '쇼 챔피언' 현장공개에서 하성운이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솔로가수로 변신한 하성운은 지난 2월 28일 미니앨범 'My Moment'를 발매하며 약 2주 간의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쇼 챔피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2주 간의 솔로활동을 마무리 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위 호명에 감격한 하성운은 휴대전화에 메모해 둔 감사한 사람들을 호명했다.

수상 소감이 끝난 후 워너블 팬들에겐 반가운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우석X관린으로 첫 무대를 선보인 라이관린은 워너원 활동을 같이 한 하성운의 1위를 축하하며 진한 포옹을 했다. 하성운 역시 라이관린의 축하에 고마움을 느끼며 오랜만의 인사를 나눴다.

라이관린은 무대에 내려가기 직전 한번 더 하성운과 포옹을 나누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워너원 활동은 끝났지만 각자의 활동 속에서도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성공적인 솔로활동을 마무리한 하성운은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방콕,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6개 도시 해외 팬미팅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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