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물뽕 피해자, "가위로 잘라낸 것처럼 기억 없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물뽕’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담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수많은 의혹의 중심지인 강남 클럽 ‘버닝썬’에 대해 다뤘다.

이날 속칭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 피해자는 “그 남자애가 술을 건넸다. 맛이 이상하지도 않고 막 마셨다”며 “가위로 잘라낸 것처럼 (기억이) 아예 없다”고 밝혔다.

또 “제가 되게 정상적인 사람처럼 있었다고 한다. 저는 기억이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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